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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울 수돗물에서 바이러스 발견-웅진코웨이


From: 웅진코웨이
Subject: [홍보]서울 수돗물에서 바이러스 발견-웅진코웨이
Date: Wed, 19 Sep 2001 12:27:20 +0900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 수돗물에서도 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환경노동위원들과 서울대 김상종 교수는 9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시내 12개 지역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초구 반포동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수돗물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서울 등 대도시 수돗물은 안전하다는 지난 5월 환경부의 발표를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다.

회견에서 국회 환경노동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낙기(金樂冀) 의원은 "이번 바이러스 조사는 유전자검색법에 의해 실시됐으나 채취한 수돗물 시료 1천500리터 중 불과 10리터 속의 바이러스 유무를 분석한 결과"라며 "따라서 전체 수돗물시료를 세포배양법과 유전자검색법으로 분석할 경우 더많은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장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급성 장염이나 호흡기 질환, 유행성결막염(아폴로 눈병) 의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옥신은 암 발생을 유발시킨다.

김 교수도 "극히 일부 시료만 분석한 이번 조사에서의 바이러스 검출률은 8.3%이며 이는 환경부가 전국중소도시 수돗물을 조사했을 때 수도꼭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률 5%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서울시 수돗물의 안전도가 중소도시보다 오히려 높지 않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 수돗물 12개 조사지역중 50%인 6개 지역 수돗물의 잔류 염소농도가 기준치에 미달했다"면서 "잔류 염소 농도가 미달될 경우엔 수돗물에서 미생물번식을 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인성 질병 확산에 대한 예방기능을 상실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2001년 9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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